안녕, 혁신파크


난센이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하다는 서울혁신파크로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난센에게 이번 사무실 이전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네요. 뭐, 아무런 영향도 없을수도 있죠.

아무튼, 중요한 건 가리봉동에서 불광역 근처로 사무실을 옮겼다는 겁니다.



아주 샤방하게 난센의 입주를 환영하네요.





난센이 앞으로 사용할 사무실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창문있는 벽은 바로~ 인터뷰룸! 인터뷰룸이 무려 두개나.





텅 비었던 사무실이 이렇게 책상과 짐, 난센의 활동가로 꽉 찼습니다.

그렇게 넓어보였던 사무실이 사실 전혀 넓지 않았던 것이었어. ㅠㅠ





짐을 옮겨요. 힘이 들어요. 허리가 아파요.





안녕, 가리봉동 ㅠㅠ



가리봉동아, 안녕.

우리는 가리봉동에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추억여행 삼아 먹고, 웃고, 떠들고, 그렇게 놀았어요.

다만, 우리만큼 가리봉동에 추억이 있을 난민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다들 난센에 있을 때보다 더더더 활짝 피었다고 해야할까요? 보기 좋아요.

이제 가리봉동의 난센은 여러분들 추억 속에서나 존재하겠죠? 잊지 말아요.





난센이 추억은 아닐 수도 있지만 기억 저편에는 있을 법한 분들에게도 인사를 드렸어요.

이사 간다구요. 떡을 돌렸어요.

그동안 감사했다고, 기억 저편에 있을 난센을 기억 이편으로 끌어오라고.

그렇게, 이렇게 우리는 난센을 떠날 준비를 했어요.





(이삿짐 센터를 하시는 난센 회원 찬스를 사용했어요. 경기남부에서 이사하시는 분들 알뜰익스프레스를 많이많이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결국 가리봉동에 있는 난센의 추억를 제거하기 위해 이삿짐 트럭이 난센 앞에 도착했어요.

추억으로 삼을 법한 모든 물건들은 다 집어 삼키겠다는 듯이 골조만 남기고는 모조리 쓸어 담았어요.





다시, 혁신파크




짜리짜리짠짜짠~

서울혁신파크 제1동 401A 에 새롭게 자리를 튼 난센 사무실입니다.

사무실을 이정도로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 며칠이 걸렸어요.





이사한 첫날을 기념하면서 찍은 사진.

기념하라 이날을~





앞으로 난센 오는 길에 보게 될 것들입니다.


운영위원 방문!!!


난센의 운영위원님들이 서울혁신파크에 방문해서 이사로 인해 힘들고 지친 난센 활동가에게 힘을 주고 가셨어요.




이종연 운영위원님 감사합니다!!!




얼굴을 일부러 다 가리지 않은 저 상큼한 손의 주인공은 정체를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 김규환 운영위원님 감사합니다!!!


다른 이 글을 읽을 이제 곧 난센에 방문하실 운영위원님들의 방문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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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난민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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