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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ata on Refugees

태어났지만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 Ⅰ. 논의의 출발점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부부가 자녀를 출산하였을 때, 자녀에 관한 출생신고를 하는 방법은 자국의 대사관을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관공서가 외국인 부부의 자녀에 대한 출생신고를 받아주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에 대한 관공서의 공적인 출생증명을 받을 방법도 없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병원에서 발급받은 출생증명서에 외국인 부모 본인이 작성한 출생신고 서류만 있으면 구청에서 출생신고 수리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출생한 자녀에 대한 자국의 출생신고를 하는 것과 출입국관리소 비자 발급 받는데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나라 제도의 경우 기존의 법체계하에서 자국의 보호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외국인 부부의 경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고국의 박해를 피..
2010년 연말 기준 난민신청/인정자 통계 난민인권센터는 법무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하여 확인된 2010년 연말 기준 난민관련 통계를 정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해주시고, 통계 자료는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 연도별/ 법적지위별 난민신청자 및 인정자 통계 구분 신청 인정 인도적 지위 불허 철회 전체 법무부 심사 행정 소송 가족 결합 1차 심사 이의 신청 법무부 소계 1994 5 0 0 0 0 0 0 0 50 39 1995 2 0 0 0 0 0 0 0 1996 4 0 0 0 0 0 0 0 1997 12 0 0 0 0 0 0 0 1998 26 0 0 0 0 0 0 0 1999 4 0 0 0 0 0 0 0 2000 43 0 0 0 0 0 0 0 2001 37 1 1 0 1 0 0 0 2002 34 1 1 0 1 0 ..
[국민일보] 고대 합격 우간다 난민 돕기 모금 10일 만에 900여만원 원문보기 (클릭) 고대 합격 우간다 난민 돕기 모금 10일 만에 900여만원 고려대에 합격한 우간다 난민 조나단(가명·30)이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각지에서 기부금이 답지했다. 난민인권센터(NANCEN)는 지난 5일부터 조나단의 학비를 모금한 결과 10일 만에 900여만원이 걷혔다고 16일 밝혔다. 고려대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학교에 350만원을 기부해 입학금과 등록금 문제가 단번에 해결됐고 200여명의 소액 후원으로 559만5110원이 추가로 모아졌다. 조나단은 우간다에서 장기집권 중인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에 맞서 반독재 운동을 벌이다 정치적 박해를 피해 2007년 유엔 사무총장의 모국인 한국으로 왔다. 2009년 난민 인정을 받은 그는 “민주주의와 경제개발에 성공한 한국의 ..
[한겨레] 고대 국제학부 합격한 ‘우간다 난민’ 고대 국제학부 합격한 ‘우간다 난민’ 다니엘 “한국 배워 고향 민주화에 보탬 되고파” 독재 맞서다 난민 신청비싼 입학금탓 시름 커 김민경 기자 “내가 학교에서 배운 정치와 현실이 너무 달랐어요. 그래서 우간다에서 한 번도 실현되지 못했던 민주주의를 이뤄내고 싶었는데….” 다니엘(가명·30)의 이런 바람은 우간다 현지에선 ‘위험한 꿈’이었다. 그는 2001년과 2006년 우간다 대선 당시 1986년부터 집권 중인 현 정부에 맞서 싸웠지만 돌아온 것은 신변의 위협뿐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잡혀 갔고, ‘다음은 내 차례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다. 결국 다니엘은 2007년 12월 우간다를 떠났다. “좀더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나라로 가고 싶었어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모국이라 난민 신청도 잘 받아줄 것 ..
[연합]`고려대 합격한 우간다 난민 학비 도와주세요" "고려대 합격한 우간다 난민 학비 도와주세요" 난민인권단체 학비 마련 후원금 모금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민간단체인 난민인권센터(NANCEN)가 고려대학교 국제학부에 합격한 우간다 출신의 난민 조나단(가명.30)씨의 학비 마련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5일 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우간다에서 반독재 운동에 가담했다가 정치적 박해를 피해 한국에 입국해 2009년 난민 인정을 받은 그는 작년 12월14일 고려대 국제학부에 합격했다. 반액 장학금 대상자로도 선정됐지만, 나머지 등록금과 입학금을 낼 형편이 안돼 난민인권센터가 학비를 모금하기로 했다. 조나단씨는 "민주주의와 경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룬 한국의 경험을 배워 독재와 가난에 시달리는 우간다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뜻을 이 센터에 밝힌 것으로..
[프레시안 books] 서평 : 이호택·조명숙의 <여기가 당신의 피난처입니다> 원문보기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01216155307§ion=05 우리 옆의 피난민, 그들을 아십니까? [프레시안 books] 이호택·조명숙의 기사입력 2010-12-17 오후 7:57:57 몇 년 전 한 재즈 콘서트에서 백발이 성성한 한국 재즈 1세대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음악가'보다는 '딴따라'로 무시당하고 생계를 위해 미군 클럽을 드나들면서도 한국 재즈의 지평을 열고 명맥을 이었을 이 어르신들의 연주 스타일은 요즘의 취향으로 보면 조금은 투박했다. 그러나 그들의 백발과 어우러진 해맑은 웃음과 열정이 담긴 연주는 어느 콘서트보다도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이들이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시기에는 일제 강점..
[Korea Herald] Korea’s refugee policy needs improvement 전문보기 :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01212000257 Korea’s refugee policy needs improvement 2010-12-12 19:19 A mother frantically packs the family’s belongings; her husband desperately gathers the little savings they have; their daughter uncontrollably cries, startled by the sound of gunfire in the distance. The sight of people running, the sound of screaming and the s..
[Korea Times] Non-N. Korean refugees need proper state support 버마의 소수민족인 친(Chin)족 출신 난민신청자인 Rich. V.B. Lian씨께서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지난 12월 8일자 코리아 타임스에 국내의 난민들의 상황을 대변하는 글을 한 편 기고하였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Rich씨의 허락을 받아 전문과 번역본을 게재합니다. 난민인권센터는 현재 Rich씨의 난민지위인정을 위한 행정소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opinon/2010/12/164_77664.html Korea Times Non-N. Korean refugees need proper state support By Rich V.B. Lian As I was buying my ticket at th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