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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부고소식] 홍세화 고문님의 명복을 빕니다 홍세화 선생님께서는 2009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난민인권센터 대표, 201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난민인권센터 고문을 역임하셨습니다. 항상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 장례일정 등 세부사항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난민인권센터 올림
[성명서] 법무부 면접조서 조작사건 가해 공무원과 통역인에 대하여 배상책임을 부인한 법원의 판결을 규탄한다 법무부 면접조서 조작사건 가해 공무원과 통역인에 대하여 배상책임을 부인한 법원의 판결을 규탄한다 지난 2024. 4. 12. 대법원은 법무부 난민면접 조작사건의 피해자가 2023. 12. 22. 원고 패소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한 사건에 대하여 심리불속행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로 인해 피해자가 가해 공무원과 통역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가해 공무원과 통역인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항소 10-3부(재판장 이상아)의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었다. 가해 공무원과 통역인의 책임을 부정한 위법한 판결을 심리조차 하지 않은 채 그대로 확정한 법원의 무책임함을 규탄한다. 난민면접 조작사건은 한국의 난민법 시행 이후 발생하였던 희대의 인권침해 사건이다. 2017년 10월 중대한 절차적 하자..
[통계] 난민신청자 처우 현황 (2023.12.31기준) 2023년 12월 31일 기준의 국내 난민신청자 처우 현황입니다.
2024년 난센 자원활동가 모집안내 안녕하세요. 난민인권센터입니다. 2024년 난민인권센터와 함께 활동하실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난민인권센터는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활동가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난센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해주실 분들을 모시려고 합니다. 모집분야 가. 통번역 자원활동가 활동내용 : 1) 난민 상담 통역 및 각종 자료 번역 2) 난민신청자의 신청서, 진술서 작성 지원 및 출입국사무소 동행 나. 난민 케이스 조력 자원활동가 활동내용 : 1) 난민심사를 도울 수 있는 관련 자료 수집 및 보고서 작성 지원 2) 영상, 카드 뉴스 제작 등 SNS 홍보활동 3) 난민을 위한 의료 및 생활지원 기관 정보 수집 및 홈페이지 게시용 자료 만들기 ** 우대사항 : 영어, 불어, 아랍어, 러시아어, 뱅갈어, 우르드..
난민인권센터 16차 총회 후기 개회 13명 참석, 13명 위임해주셨습니다. 얼음깨기 이현주활동가가 진행한 동료회원 추상화 그리기(서로를 바라보며 펜촉을 떼지 않고 한 호흡에 그리기)! 자신이 그린 동료회원의 그림을 소개하며, 한바탕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어지는 김규환 대표님의 총회 안내! 본격적인 총회 레츠고^^ 2023년 주요 활동보고 활동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https://nancen.org/2394 2023년 난민인권센터 활동보고서 2023년 난민인권센터 활동보고서 *16차 총회 참가신청하기 https://forms.gle/KkgStZj9audgSWmj9 Ⅰ. 사진으로 돌아보는 2023년 Ⅱ. 권리중심 제도개선 활동 1. 난민케이스 지원 1) 상담 건수 (1) 권리상담: 124건 nancen.org 2023년 활동계획 1. 권..
2023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회계감사보고서 *난민인권센터의 2023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본 내용은 국세청홈페이지(http://www.hometax.go.kr/)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분량 상 첫페이지만 사진으로 올립니다.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은 아래의 파일로 확인 가능하십니다. 난민인권센터 드림
[제 22대 총선 이주민 권리보장 공약 요구 기자회견문] 이주민의 권리를 공약하라!!! 제 22대 총선 이주민 권리보장 공약 요구 기자회견문 이주민의 권리를 공약하라!!! 4.10.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 당과 지역별 후보자들은 앞 다투어 시민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250만 명에 달하는 모두의 동료시민인 이주민을 위한 제대로 된 공약을 찾아보기 어렵다. 현재까지 각 정당이 발표한 이주민 공약은 사실상 이주민을 위한 공약이 아니라, 이주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주민을 한국사회의 시민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런 이주민과 관련한 정당 공약은 평상시의 이주민에 대한 생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이주민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우리 모두의 동료 시민이다..
2024년 세계인종차별철폐의날 기념대회 선언문 3월 21일은 UN이 정한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이다. “누구나 평등하며, 자유를 누리고,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당연한 가치를 다시 한번 선언하고, 다짐하는 날이다. 지금 우리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는가? 정부는 이주민을 똑같은 권리를 가진 인간이 아니라, 인구소멸, 지역소멸, 그리고 산업인력 부족의 대안으로만 상정하고 있다. 산업계의 요구만을 수용하여 외국인력 추가 도입만을 외치며, 잘못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결국, 이주노동자 노동착취, 임금체불, 사업장 변경 제한, 열악한 기숙사, 높은 산재 사망률, 낮은 의료접근권 등 강제노동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사업장 이동 제한, 열악한 기숙사, 위험한 노동환경을 내버려둔 채 ‘권리 없는 외국인력 확대’ 방향 하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