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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활동가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10월



♬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난센언덕엔♪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T^T . 난센 사무실을 둘러 싼 담쟁이 덩굴들도 옷을 갈아입고 겨울 채비를 했더라구요. 

순식간에 지나간 가을을 추억해보는 의미에서 준비한 난센의 10월 풍경, 함께 구경하실래요??

 

 

 







Part1. 난센이의 하루

 

9:30 am.

 

 

오늘도 에너지 넘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더더더 추워서 중무장을 하고 회의를 해야한답니다.

그래도 이제 따땃한 난로를 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



치열함과 웃음, 진지함과 여유가 있는 회의를 시작으로 오늘 하루도 출바알!!






 

12:00pm

 

배고픔으로 말이 없어진 우리의 코와 귀를 자극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부엌에서 솔솔 올라오는 음식 만드는 냄새와 사운드!!!!!

두 셰프의 숨막히는 요리 대결!! 뚜둥뚜둥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심사위원님의 냉정한 평가가 있겠습니다."

 

 



"십점 만점에 백점!!! 입니다!!!!!!!"








 

 

우리의 굶주린 배를 맛있는 음식으로 든든하게 채워주신 셰프님들 덕분에

남은 근무도 열씸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음식 감사합니다~~!!






 

4:00pm

 

 

 케이스 정리하고, 자료 조사하고, 난민 인터뷰하고..........

모르는 것도 많고, 어려운 것도 너무 많답니다.


오늘따라 국장님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져요.T^T

그래도 큰 사고 없이 원만히 돌아가는 사무실을 보면 나름 뿌듯하고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헤쳐나가길 바라며

난센이의 하루 끝!





 

 

 

Part2. 월동준비

 

더워더워더워를 입에 달고 살았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난센 식구들은 추워추워추워를 입에 달고 산답니다.

기온이 1도씩 떨어질 때 마다 난센족의 생존 욕구는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혹독한 겨울을 살아남기위해,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월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존재감이 없었던 난로에도 불이 들어오고







 

 

털모자와 털신발도 등장했답니다.








 

 

야자시간 필수품이었던 담요도 빠질 수 없죠!!






여러분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몸과 마음 모두 훈훈한 겨울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Part3. Special Thanks to

 

난센을 위해 특별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보내는 감사의 메세지!!

 

 







저번 달, HUFS가 기증해 주신 옷 덕분에 난민분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었어요.

 

한 난민분은 친구의 친구 옷 까지 한아름 챙겨가시며 행복해 하셨답니다.






 


그리고 구로구 푸드뱅크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빵도 후원받기 시작했어요!!

 

이제 난센 식구들은 수요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ㅎ








 



 

 

정신없이 지나갔던 10월, 난센과 난민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

 

난센의 11월도 지켜봐주시고 모두 나눔이 있는 따뜻한 겨울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