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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재정보고

창의적 기부 4탄! 용인외고 동아리 'WOORI'도 기저귀 지원금을 마련하고 있어요!





기쁘고 산뜻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용인외국어고등학교의 인권동아리 'WOORI'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한국 내의 난민 상황을 알리는 캠페인을 비롯하여 모금 활동을 교내에서 진행 했습니다. 너무나 기특하고 고마운 소식을 함께 공유합시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18명의 동아리 부원들이 함께 난민과 난민인권센터를 알리는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시간에 맞춰서 들고 쿠키를 팔았다고 합니다. 600여명의 학생들이 모금 활동하는 곳을 지나쳐서 플랜카드를 보았고 무려 150여명의 학생들이 쿠키를 샀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에게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쿠키의 판매 금액 약 20만원을 난민인권센터의 기저귀 지원금에 기부하기로 했답니다. 이런 활동을 계속해서 한다고 하니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바쁜 학업 중에서도 이렇게 귀한 일을 하는 용인외고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모금 된 돈을 난센에 후원하게 되어서 매우 고맙습니다. 기부 된 돈이 난민인권센터와 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