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 Activities/활동가이야기

6월 난센 일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꾸벅 꾸벅,


 활동가들의 졸음이 쏟아지는 6월, 


지난 한 달동안 난센에는 떤 일상의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 졔붱단고! 인도를 다녀오다!





졔졔(김지예), 붱붱(최준),단비(이다은),고니(고은지) 활동가가 인도에 다녀왔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매년 활동가에게 필요한 교육과 경험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해외 출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인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방문하고 그 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도 방문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 드디어, 제 2회 난민영화제! 개최되다!!!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



약 4개월의 시간 동안 난민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준비해온 난민영화제 행사가


지난 6월 18일, 서울(충무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4개의 영화 상영이 있었는데 거의 모든 영화가 매진될 정도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난민 영화제 부스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는데요~




난센은 '마이리틀 스토리'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난민)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의 이야기들을 시민분들께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8일 하루 동안 정말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방글라데시 줌머족 전통 옷을 예쁘게 입은, 쟤붱)


난민영화제와 부스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 준비 및 진행을 응원하고 도와주신 분들께


쟤쟤와 붱붱이 인사드립니다.


코쿤 캅~![각주:1] 감사합니다!







(보너스, 김성인국장의 우수에 찬 눈빛도...)







# 6월 20일 난민의 날

<경계에 갇힌 난민들에게 문을 열어라!> 기자회견






지난 20일, 난민인권센터는 


이주공동행동, 인천이주운동연대와 난민지원네트워크와 함께 


6개월 넘게 인천공항에 구금되어 있는 난민신청자들의 입국을 요구하며


<경계에 갇힌 난민들에게 문을 열어라!>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현재 인천공항에 구금되어 있는 난민신청자에 대한 승소 판결의 의의를 설명하고 


한국의 난민 제도를 종합적으로 비판하였으며


판결 선고된 난민들에 대한 후속절차인 입국과 난민심사개시를 촉구하였습니다.





여기, 


난민과


함께 



더이상 인천공항에 오랫동안 구금되어 있는 난민신청자들이 고통받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입국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성인 국장의 릴레이 강의~!




지난 15일, 김성인 사무국장은


태평양 변호사를 대상으로 국내난민현황 및 인권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변호사들의 열정이 물씬 풍겨져 오는 사진~!)


난민인권센터는 난민 인권의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불러만 주시면 어디든 가니

 관심있는 분들의 연락, 늘 기다립니다!








# 눈물의 카레가루..




(졔졔 셰프의 토마토 카레)


즐거운 점심시간~


난센은 점심식사 비용을 절약하기위해 매일 직접 요리를 해 먹는데요~


이번달은 유독 '카레' 요리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졔졔의 카레 요리를 보고 필받은 '00 활동가'가 


다음 주에 똑같이 카레를 만들기 위해 카레가루를 열심히 넣고.. 넣고 ... 넣고 ... 넣었는데...


아무리 카레가루를 넣어도 간이 맞지를 않아  


(소금으로 간을 했어야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답니다)


무려 20인분의 카레가루를 영혼과 함께 탈탈 털어버렸다는


어느 점심 시간의 일상 이야기...^^







#  무엇일까요?






잘 모르시겠으면 45도 각도에서 한번 더~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이번엔 90도 각도에서!!!!




보이셨나요?






전문 산악인들이 등반하고 있는 저 것은


바로바로...............



.


.

.

.

.

.

.

.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jpg)






# 오랫만에 월례회- 하다!




약 3개월 만에 난센 활동가들이 월례회를 하였습니다.


난센 활동가들은 매월 월례회를 통해 


지난 한 달간 활동가들이 난센 활동을 하며 통과했던 삶과 고민 등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하며 힘을 받아 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월례회의 꽃 '륭륭타임' 중)




6월 월례회에서는 각자가 서로를 떠올릴 때 


생각나는 이미지들을 그리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그림이 어떤 활동가 일까요?^^)









서로를 통해 힘을 받고 


으쌰으쌰 하는 월례회 시간이 되었답니다~!








# 6월 일상 마무리




7월에 다시 만나요~ 제발~!



  1. 태국어 '감사합니다' [본문으로]

'활동 Activities > 활동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활동가 이야기  (3) 2016.07.26
6월 활동가 이야기  (2) 2016.07.04
난민인권센터 8차 총회 후기  (2) 2016.05.03
난센 4월 일상  (0) 2016.05.02
난센 3월 일상  (2)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