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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파크

[FMR]강제이주에 내몰린 동아프리카 성소수자 ※난민인권센터에서는 국내 난민 현황에 더해 해외 각지에서 전해오는 난민들의 삶과 이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소식을 전합니다※ 강제이주에 내몰린 동아프리카 성소수자 (출처: https://flic.kr/p/kgeA84)2013년 12월, 우간다의 반동성애법이 통과된 후로 수백만 명의 성소수자들이 안전을 위해 케냐로 피신했다. 지난 10여 년간, 우간다의 성소수자들은 안전과 피난처를 찾아 외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2013년 12월 우간다의 반동성애법 통과 이후, 난민 신청자들의 수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증가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와 케냐의 다른 보호 기관들의 정보에 따르면 2014년 1월과 2015년 2월 사이에 최소 400명의 우간다 성소수자들이 케냐로 들어왔다. 신원이 확인된 이들 중에는 10대 후반..
난센 4월 일상 새로운 활동가 이슬과 함께한 4월 샤랄라~ 한동안 삭막했던 서울혁신파크에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봄꽃같은 사람을 맞이 했는데요. 목련이 잘 어울리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이슬입니다! 요리 고수 최준 선생님 강림 4월은 단연코 최준(최준이라 쓰고 요리왕 봉룡이라 읽는다)선생님의 빛나는 두부 요리의 달이었습니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두부스테이크에서부터 버섯 마파두부, 손맛두부찌개, 두부조림까지! (아앗 눈부셔라!!!!) 채식하는 한 활동가를 위해 항상 두부와 버섯으로 요리를 신경써 배려해 주시는 난센의 요리사들!! 맛도 영양도 일품입니다~!!! 봄과 시의 계절 춘곤증의 늪에 깊이 빠진 사무국장. 절대 자는게 아닙니다. 이를 보고 시상이 떠오른 최 준 작가의 시 한 수도 있었구요~ 야외 활동 모든..
난민인권센터 오시는 길 New Location of NANCEN
저희.. 이사 갑니다!!!! 파란 만장했던 갈월동 시대를 지나 가리봉동에 터를 잡은지 어언 3년 하고 반.. 덩그러니 버려져있던 옛날 파출소 건물을 난센 사무국으로 새단장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저희...... 이사 갑니다!!! 그동안 가리봉동의 건물 대부료가 연간 약 15,000,000원이었고 30평의 2층 건물로는 합리적인 가격이었으나 2016년 부터는 본래 금액인 35,000,000원으로 금액이 오르게 되어 더이상 대부료를 지출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판단에 난센은 이사를 추친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가리봉동이여~ 안녕이란 왠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그동안 정든 가리봉동과 이별해야 하는 상황도 섭섭했지만, 무엇보다 높은 집값으로 유명한 Seoul시에서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 고민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