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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난민기고]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한국사회 난민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참여작가를 모시고 있습니다. 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본 게시물은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난민인권센터의 허가 없이 무단 편집, 사용이 불가합니다.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글: 마이클 제 이름은 마이클이고 53세입니다. 저는 파키스탄에서 온 기독교 신자입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9명으로 제 아내와 아들, 딸, 며느리, 큰 손자, 그리고 쌍둥이 손자, 손녀와 한국에서 2015년에 태어난 막내 손자가 있습니다. 저의 인생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모든 일은 2002..
[FMR]유럽을 향한 여로 위의 난민촌 네트워크 유럽을 향한 여로 위의 난민촌 네트워크FMR 제 51권 2016년 1월호 [사진1] 난민촌을 걸어다니는 파키스탄 아이들 유럽 도처에서 번성해온 임시 난민촌은 국영 난민촌에서는 불가능했던 풍요로운 자원과 행위성을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임시 공간은 최종의 해결책은 될 수 없다. “난민촌을 거부한다!(No camp! No camp)!" 오스트리아로 향하고 있었던 난민들은 국가 주요 난민촌(country's main refugee camp)이 위치한 Biscke 마을에서 헝가리 경찰에게 저지당했을 때 기차에서 내릴 것을 거부하며 소리쳤다. 지난 십년 간, 증가하는 수의 난민들과 난민 신청자들은 유럽 난민촌과 수용소(detention centres)에 붙잡혀 있었다. 흩어져 있는 신청자들을..
[연합, 한겨레, 동아] `동성애' 파키스탄인 난민 인정 관련기사 [연합뉴스] `동성애' 파키스탄인 난민 인정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동성애자인 파키스탄인 A씨가 난민인정불허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략) 재판부는 "A씨가 파키스탄으로 강제송환되면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정부와 이슬람교인 등으로부터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A씨는 `박해를 받을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출입국 관리법에 규정된 난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후략) -나확진기자 연합뉴스 인터뷰 전문: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
[뉴시스] 월드비전, 파키스탄 난민 긴급구호지원활동 (2009-06-01) 2009년 4월 말, 파키스탄 군과 탈레반 간의 무력 충돌과 교전이 강화되면서 접경지역인 파키스탄 북서국경주 (North West Frontier Province)의 스와트 (Swat), 부네르 (Buner), 마라칸드 (Malakand)지역 주민들이 대규모 피난길에 올라 인근 스와비 (Swabi)와 마르단 (Mardan)지역으로 이동하여 피난촌을 형성하고 있다. 월드비전이 5월 11일 이번 사태를 카테고리 II 레벨 2로 선포하여 이들 난민들을 위한 긴급구호지원활동을 시작한 이래, 국내유민의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180만 명이 새로이 난민으로 전락했으며, 100만 명은 아직도 분쟁지역에 갇혀있는 상태이다. 이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은 파키스탄 북서부..
[뉴시스] 파키스탄 난민사태 전세계적 '재앙'으로 악화 (2009-06-01) 파키스탄 난민사태가 전세계적 '재앙'으로 한 단계 높아졌다. 국제구호기구인 월드비전이 지난 5월 11일 긴급구호지원활동을 시작한 이후, 난민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 180만 명이 새로이 난민으로 전락했다. 파키스탄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월드비전은 파키스탄 북서부 난민사태를 전세계적 '재앙(카테고리 레벨3)'으로 선포했다. 월드비전 한국은 이번 사태에 미화 10만 달러 지원을 목표로 홈페이지, 기업, 교회, 일반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진행 중이다. 모금액은 월드비전 타 후원국들의 소중한 후원금과 함께 파키스탄 내 스와비와 마르단 지역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며, 파키스탄 주민들, 특히 아동들과 여성들이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쓰이게 된다. 지유석기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