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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공화국

[Al Zajeera] 중아공 유혈사태 속 무슬림 주민들, ‘죽기 싫으면 떠나야’ 중아공 유혈사태 속 무슬림 주민들, ‘죽기 싫으면 떠나야’ 2014. 4. 29 / 알 자지라(Al Jazeera) 뉴스 무슬림 주민 수천 명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등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 사무총장은 ‘종교적인 인종 청소(ethno-religious cleansing)' 위험에 대해 역설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방기(Bangui) – 떠나거나, 혹은 죽거나. 이것이 지금 중앙아프리카공화국(Central African Republic, 이하 중아공) 수도 방기의 이슬람계 주민들에게 닥친 현실이다. 과거 이 곳 이슬람계(무슬림) 주민들은 주류를 차지하는 기독교계 주민들과 갈등 없이 공존하며 사업도 하고 모스크에서 예배를 드리는 등 자유로운 생활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일요일에만 천삼백여 명이 방기 PK..
[Aljazeera]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위기를 잠재우는 최고의 방법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위기를 잠재우는 최고의 방법은? 악화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상황은 아프리카연합(AU)의 집단안보체제를 약화시킨다. 05 DEC 2013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의 위기는 2013년에 아프리카가 마주한 주요 평화·안보문제들 중 하나이다. 2013년 3월 발발한 반군무장단체 연합인 셀레카(Seleka, 2012년 말 형성)와 프랑수아 보지제(Francois Bozize)의 정부군 사이의 전투에서, 셀레카는 대통령을 전복시키고 CAR의 수도인 방기를 점령하였다. 그 이후, 셀레카에 속한 민주군 연합(the Union of Democratic Forces for Unity)의 리더인 미셸 조토디아(Michel Djotodia)는 그 자신을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예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