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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첫째 주 난민 관련 국내외 언론보도 (2018.3.18~2018.03.31) 언론은 시민사회에 난민과 관련한 정보와 의제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 중 하나입니다. 언론이 난민을 시혜 또는 혐오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난민의 권리에 기반한 올바른 가치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도록, 난민인권센터는 격주별로 난민과 관련한 국내외 언론을 모니터링하고 아카이브하고 있습니다. 2018년 4월 첫째 주 난민 관련 국내외 언론보도 (2018/3/18~2018/03/31) 2018/3/18 "인종차별 없는 세상 만들어달라"…이주민들 도심 집회 – 연합뉴스 난민네트워크,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주공동행동 등은 18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2018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 공동행동' 집회를 열었다. 우다야 라이 이주노동자노조 위원장은 이날 "지금 우리는 21세기에 살고 있다. 하지만 21..
[KBS뉴스] 늘어나는 각국 난민, 등돌리는 국제사회 늘어나는 각국 난민, 등돌리는 국제사회 빵과 밀가루 포대를 매고 시라아인들이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정부의 유혈 진압을 피해 고향을 떠나는 건데요. 목숨 건 피난 끝에 이웃나라의 임시 거처에 도착했지만 사정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이슈앤뉴스 유엔이 정한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 문제를 집중 조명합니다. 돌아갈 기약 없이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리비아 난민들을 이영석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이하 중략........ 뉴스 영상보기 (클릭)
[MBC뉴스]난민보호 OECD 최하위‥57% 끼니 거른 적 있어 한국 속의 난민들‥어떻게 살아가나? 오늘은 국제사회가 내전과 정치적 탄압 등을 피해 나라를 등진 난민들을 보호하자고 약속한 지 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한해 수 백 건의 난민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마지막 피난처로 대한민국을 택한 난민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먼저 임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하 중략......... 뉴스 영상보기 (클릭) 난민보호 OECD 최하위‥57% 끼니 거른 적 있어 이렇게 난민이든 난민신청자든 모두 생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법무부의 난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끼니를 거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난민 지위가 주어질 때까지는 합법적인 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이들은 그럼에도 분단국가인 한국이 난민에 대해 우호적이라..
[연합뉴스] 변협, 코트디부아르인 출국명령 보류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는 22일 `코트디부아르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 "코트디부아르의 인권상황이 급격히 악화했으므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이 나라 출신자에게 내린 출국명령 집행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변협은 "종족 간 내전이 번져 코트디부아르 수도인 아비장의 아보보를 떠난 사람이 20만명에 달한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보고했다"며 "퇴거 대상자를 재심사해 난민으로 인정하거나 인도적 체류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트디부아르 출신 중 최근 법무부에서 출국 명령을 받은 이들이 30명 안팎으로 파악됐으며 대부분 본국 인권상황이 나빠지기 전에 난민 불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법무부가 긍정적 조치를 하면 한국이 국제수준의 인권보호 기준을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