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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지금 난센은 겨울 김장담그기 준비중~~! 짜잔!! 아침부터 국장님과 인턴 한분이 장을 보고 사오신 김장 재료들입니다!!그 외에 한 회원분이 기부해주신 절인 배추 40포기도 있습니다~ 마음이 정말 든든합니다^^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무를 씻고 그릇들을 씻고 파를 준비했습니다!!이 파를 가지고 어떻게 하나요? 서프라이즈로 찾아오신 난민 분과 함께 하나씩 정성스럽게 파를 다듬습니다.! 난민 분께서 미스터 김에게 아프리카에서 남자들은 절대로 집안일 안한다고 말리자미스터김은 못이기는 척 다듬던 파를 놓고 넋을 놓고 계십니다.(넋놓고 서 계시던 국장님은 사진을 찍는 다니까 급히 달려와서 설정샷을 찍어주셨습니다;;) 무를 가는 모습에서 장인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땀까지 흘리시며 무를 갈고 계신 국장님! 훼방꾼이 나타났습니다!!! 와서 "디지게" 잔소리만 늘..
<난민인권센터와 함께 하는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11월 28일 목요일 11월 월담 자금을 모으기 위해 아름다운재단 공익소셜펀딩 사이트 '개미스폰서'에서 모금이 진행중입니다 ^^ 배추와 김치 양념 재료비를 사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세요. 현재 11월7일 목요일을 기준으로 22일 안에 324,000원을 모아야 저희가 월담 자금으로 쓸 수 있답니다. 난센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정체성이 있지만그중에 아마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밥”이 아닐까 싶습니다.매일 점심, 활동가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밥을 하고 동그란 탁자에 앉아활동가들, 난민분들, 다른 손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년 365일 밥상위에 빠질 수 없는김치가 난센에서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단순히 한국 문화를 외국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
11월 월담: 난센에서 김장하는 날!! 김치! 매일 밥상에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올라와 있어야 마음이 든든한 그 이름입니다>
난센 11월 월담은 난민과 함께 김치 담그는 날 !! 난센 11월 월담은 난민과 함께 김치 담그는 날 !! 어느덧 다사다난한 한해가 지나고, 일년 전 담궜던 김치도 떨어져 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한국에 어느덧 정착하기 시작한 난민들도 김치를 즐겨 먹고 있는 것 아시나요? 또한 난센은 매일 점심을 만들어 먹으면서 김치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 그리하여, 이번 월담은 난민과 난센 활동가들, 그리고 자원해 주실 여러분들과 사무실에서 김치를 담그려고 합니다. 김치를 담궈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채소들을 썰어서 배추포기를 만들기까지 상당히 많은 노동량이 들어 간답니다. 그렇기에 11월 월담은 많은 분들의 자원활동이 필요로 해요~ 김장법을 잘 아시는 분들은 스킬도 전수해 주셔야 하고요. 현재 난센은 다른 단체들로부터 지금 김장..
난센의 부엌으로 초대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난센의 점심시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난센이 거처를 옮기고 부엌이 생긴 이후, 매일 점심을 부엌에서 해 먹었습니다. 부엌이 생긴 이후 점심을 해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난센을 방문한 난민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언제든지 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식탁이 있기에 즐거운 난센의 점심시간!! 그런 점심시간을 위해, 그동안 유수한 쉐프들이 난센의 부엌을 거치며 화려한 점심매뉴를 개발해 오곤 했습니다. 점심계의 마이더스 박쉐프 된장국의 대가 최셰프 부엌정리의 1인자 S쉐프 천국의 맛 강쉐프 그래서 나온 메뉴도 정말 다양했지요.. 새콤달콤 유부 깔끔시원 오뎅탕 얼큰 나가사키 짬뽕 영양만점 새싹비빔밥 상큼고소 아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