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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일반회계 운영성과표
10월 긴급구호 수지결산서
10월 분유기금 수지결산서
[언론 인터뷰] “출국대기실을 왜 항공사 돈으로 운영하나” 아래 글은 시사경제주간지 더스쿠프(THE SCOOP)에서 공항 출국대기실의 문제점에 대한 기획기사 중 난민인권센터 김연주 활동가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 및 관련기사를 보시려면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91 “출국대기실을 왜 항공사 돈으로 운영하나”인터뷰 | 김연주 난민인권센터 변호사 공항은 그 나라의 얼굴이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처음 접하는 곳이 공항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얼굴인 인천국제공항 안에는 ‘출국대기실’이 있다. 이곳에는 입국이 불허되고 송환이 결정된 외국인들이 모여 있다. 김연주 변호사는 “입국불허자들이 본 우리나라의 첫 느낌은 지옥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출국..
[참여사회 기고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 난민 아래 글은 난민인권센터 김성인 사무국장이 월간 참여사회 2015년 11월 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http://www.peoplepower21.org/Magazine/1371256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 난민 글. 김성인 난민인권센터 사무국장 # 장면 1. “아니요, 오지 마세요. 한국보다 난민이 살기에 더 좋은 나라를 찾아보시고 정말 갈 나라가 없을 때, 마지막 선택으로 한국에 오세요.” 한국에 난민신청 하러 오겠다며 조력을 요청하는 국제전화를 받을 때마다 하는 말이다. 나는 난민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한국에 오지 말도록 권한다. 한국이 난민들에게 피난처로서 적합한 나라인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 난민의 현실 인간이면 누구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꿈꾼다...
난센, 10월 일상. 행복한 일상 몽쉘을 먹어서 엄청엄청 행복해요.난센 활동가들에게 몽쉘을 선물해 주세요.몽쉘은 난센이 운영되게 하는 힘의 원동력! 자꾸자꾸 사무실을 이사했다고 선물들을 사오세요.그 중에 화분은 고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 항상 난센의 화분은 고가 책임지고 살리고 있어요.이 화분은 시리아 난민분께서 선물해 주셨어요. 이태원 지구촌 축제 난센에서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여했습니다.사람도 많고 참여하는 부스도 다양해서 깜짝 놀랐는데요.난센도 참여해 사람들에게 난민에 대해 소개하고, 엽서도 팔면서 후원 모금도 받았습니다. :-)지나가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그만큼 아직도 많은 분들이 난민에 대해 오해하시거나 잘 모르시더라구요.난민과 난센을 알리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온 세상 어린이가 난민에 대해 알..
[후기] 시리아의 비극, 끝나지 않은 이야기(참여연대 이야기마당) 지난 10/12(월) 참여연대에서는 "시리아의 비극,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 마당이 열렸습니다. 유럽의 난민문제, 시리아 내전의 원인과 현황, 시리아 난민캠프, 국내 난민문제 등 시리아 내전과 난민 문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유럽의 난민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 송영훈(강원대 교수) 시리아 내전의 비극과 돌파구 / 김재명(국제분쟁 전문가, 성공회대 겸임교수) 시리아 난민의 못다한 이야기 / 압둘와합(헬프시리아 사무국장) 우리안의 시리아, 국내 난민의 현황과 그 해결방법 / 김종철(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1]국제난민 문제의 특징과 경향: 인도적 위기, 정치적 무관심 송영훈: 강원대교수 가장 먼저 송영훈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정치적차원에서 난민문제의 특징과 ..
9월 활동가이야기 난민에 유난히 관심이 집중되던 한 달이었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연락이 왔고, 난민에 대한 문의와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았습니 다. 그렇지만 안타까움이라는 감정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살고있는 얼굴에 관심을 쏟기엔, 우리네 하루하루가 너무 힘겹기 때문일까요.. 쏟아져나오는 기사만큼 부정적인 댓글도 줄을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어려운 이들을 먼저 도와야 한다는 의견에서부터 무슬림들이 들어오면 사회에 혼란이 생길거라는 의견까지.. 우리를 정말로 위협하는 것은 외부에서 찾아오는 나그네들일까요, 아니면 그들을 환대할 여지조차 없게 만드는 이 사회의 무자비함일까요. 열심히 일하고도 땀흘린 만큼의 댓가를 얻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 나그네들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