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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활동가이야기

5월 밀린 일기 : 식탐 NGO, 난센 세번째 이야기

자고로 보면 볼 수록 눈길 가는 것 중 첫째가 해맑게 웃는 아이의 얼굴이라면 둘째는...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꽃들? 그렇다면 이것은 그 세번째쯤 될까요? 바로 침 넘어가게 만드는 맛스러운 음식들! (꿀꺽~)
그 앞에서 사정없이 무너지는 난센이었답니다~ ^--------^ 

지난 5월 3일 난센을 방문하여 주신 전보형 감사님께서  향긋하게 구어진 빵들을 한아름 안고 난센을 방문하셨지요~
비록 빵에 눈이 먼저 멀긴 하였지만....난센 식구들 일하다  말고 순식간에 벌떼처럼 몰려들었답니다~^0^
"감사님~ 두려우셨을까요...? ^^;; 맛있는 빵, 감사합니다!^0^"



이것을 어쩐다??? 급히 머릿속으로 칼로리 계산에 바빠지신 국장님 ㅋ
'빵 보기를 돌 보듯 하라 하였건만....쯔~읍'

5월의 어느 날 점심풍경....
5월 한동안은 정말 정말로 바빴답니다요~(모 그런 뻔한 얘기를..^^;;)
오늘은 간단히 사무실에서 점심을 해결볼까나...?!!

뭘 그리 진지하게 얘기하시나 했더니...메뉴보기??!!^^;;

(이거 절대 선전용 아닙니다...--;)


지난 5월 20일....열렬한 회원님 중 한 분인 윤모아양이 난센을 방문하였어요~
"헉! 이것이 무어다냐?!! 모아양의 두 손 가득...?!!!!"
오 오~정말 살벌하게 맛있는 머핀들이었답니다~~~고마워요, 모아양~!

제목 : 사라진 머핀 머리를 찾습니다..! / 모델 : 이담인

"혹시 나 이러면 광고 하나 들어올까 싶어서... ^.,- v "  광고주는 이담인에게루...

5월 26일....난센식구들의 숨은 마마, 정상미양 어머님께서 '개떡'을 손수 만들어 보내주셨네용~
난센은 아침부터 개떡에 취했답니다~~~~~~~~!

"아아~ 개떡...너는 왜 개떡이더냐!"


그들이 그 날 나눈 '개떡'에 숨은 철학들은 사실 삶의 진솔한 '맛' 이었답니다~!  ^^;

마마의 스페셜 음식 투!
정말 난센, 이러다 '살' 확실히 찌겠습니다. 하. 하. 하~? @.,@

김밥을 보고 득달같이 달려온 .....정말 빠르죠~ㅋ
순서는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은 일사불란하게 젓가락부터 챙겨들면 됩니다. -0-



요로코롬 모여들어...

저렇코롬도 먹습니다.
(아아...따라하지 맙시다. ㅋ)



5월의 이야기도 정말 맛있게 시작하여, 배불리 끝났네용~~~!^^

이렇게 모아보니 어째 날마다 먹기만 했던 것 같지만... 
계절의 여왕 5월이 무색하게..너무도 순식간에 지나버렸던 시간들이었네요.  
그러나 반가운 손님들과 그분들의 응원(?) 덕분에
틈틈으로 살찌는 봄도 맞이할 수 있었던 난센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