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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활동가이야기

4월 밀린 일기 : 식탐 NGO, 난센 두번째 이야기

3월에 이어 4월에도 이어지는 난센의 식탐,
4월의 밀렸던 이야기들을 풀어내어 볼까, 하고  사진첩을 뒤적여 보니-
역시나 많은 먹거리 사진들~
4월, 봄을 싣고 난센을 방문한 맛난 간식거리들을 만나 볼까, +_+) 


4월 초 어느 날, 난센을 찾아온 반가운 손님~
 2기 인턴 다애양이 난센의 창립 1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사들고 난센을 찾았다.
(지난 간 인턴이 잊지않고 찾아오는 회귀본능 난센!!! ^^;)
우왕 케이크 넘 이쁘다,


1주년 기념 인증샷 촬영에 들어갔다!
콧바람으로 촛불 끄기!(근데 코에서 뭐라도 나오면...잉... 더러워~ )





4월 중순 어느 날,
정상미 인턴 어머님께서 3월에 이어 맛난 간식을 준비해 주셨다(우왕)
그 이름하여, 바로 영양만점 부침개!
노릇노릇한 부침개를 한 입에 쏙쏙~


그리고 이어 등장한 일명 러스크(식빵 끝 딱딱한 부분만 따로 잘라서 구운 후, 설탕을 뿌려주면 됨)
다들 빵가게를 기웃거리다가 한번 쯤 보았을 터인데,
이 아이-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 반죽의 결정체! 오후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너무 맛있다보니 표정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 속 한 컷을 보는 듯한, 이 개성넘치는 표정들 -_-;;; 왼쪽부터 이담인 인턴, 정상미 인턴, 짱민정 긴급구호팀장ㅋ)


그리고 이날 간식이 바닥을 드러낼 즈음....
인턴 담인양이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든 최후의 간식!!
천안에서 온 원조 웰빙 간식, 달달함과 고소함의 기막힌 앙상블!
'천안 호두과자'되시겠다.  
아침에 나오는데 엄마가 아침식사 대신 먹으라고 싸준 호두과자 6개를 헌납한 것!!! 오오오오오오~




3월에 이어 4월에도 눈 앞에 찾아온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잡았던 식탐 NGO 난센 ㅎㅎㅎ
하지만 이런 식탐은 바로 콩 한쪽이라도 나눠먹는 난센 스삐릿의 표현이랍니다!!!ㅋㅋㅋ



양 손 무겁게 난센을 찾아주신 여러분들 덕에 힘이 불쑥불쑥 솟고 있습니다.
먹은 만큼 더 열심히 하는 난센 되겠습니다  




ps. 하지만 사무실에 놀러오실 때 먹을 것 사들고 와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마세요~ 각종 방문과 응원은 언제든 환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