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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난센에 오게 된 계기

난민 이슈에 대해 기말 페이퍼를 쓰려고 자료를 찾아보다가 난센을 알게 되었습니다. 난센이 걸어왔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여러모로 동감하는지라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다, 마침 인연이 닿아 난센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바라마지않던 난센과의 동행에 설레면서도 제 몫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되네요. 많이 고민하고, 많이 배우고, 많이 고생하는 1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럴 때 내 가슴이 뛴다

가장 최근에 가슴이 뛰었던 건 난센 인터뷰 봤을 때일까요. 꽤나 긴장해서 심장박동이 유난했던 것 같습니다. 난센과 같이 일하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도 겉으론 침착한 척 했지만 수화기 너머에선 춤을 추고 있었답니다. 보통 좋아하는 일을 할 때나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신나니까 가슴이 뛰고, 의미 있는 일을 할 땐 나도 썩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어서 또 신나게 되나봅니다. 난센에서 활동하며 제 심장이 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 같은데, 저혈압이라 다행입니다. 


Q. 좋아하는 것

저는 영화 보는 걸 좋아합니다. 많이 좋아해서 영화 관련 팟캐스트도 했답니다. 호호. 제일 좋아하는 감독은 페드로 알모도바르입니다. 음악도 좋아해요(사실 영화,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잘 없으실 거라 생각해요). 좋아하는 밴드는 오아시스, 블러인데, 우주최고의 아티스트는 데이빗 보위라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기를 모으기 위해 레게똔을 가끔 들어요. 뜬금없지만 샤키라 성대모사를 잘하는 건 자랑입니다. 최근에 가장 즐겨 본 TV쇼는 피키블라인더스, 왕좌의 게임, 그리고 루폴의 드래그레이스인데, 루폴은 시즌8이 제일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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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난센에 오게 된 계기


난센에 합류하기 전 평화감수성교육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그 동안 불편하게 스치기만했던 이슈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국가, 국경이 당연하게 여겨지며 사람들의 이동이 철저하게 관리되는 상황은 자연스러운 일일까. 
이렇게 돌아가는 시스템에 아주 미세한 스크래치라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입사했습니다^^.

Q. 이럴 때 내 가슴이 뛴다 &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가슴이 뛰는 증세가^^ 심합니다.
즉흥 춤 추길 좋아합니다~~.
여럿이서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상대의 속도를 존중하며 몸으로 대화하는 순간들을 만드는 과정이 행복하구요. 
훈련받은 몸의 동작들을 벗어나 자유로운 동작들을 찾아가는 작업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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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난민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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