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인권센터 시민강좌 [한국사회와 난민인권]의 온라인 신청을 마감합니다.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으로 정원이 초과되어 신청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과 함께하고 싶지만, 강의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 신청을 마감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다른 일정으로 강의에 참석할 수 없게 되신 분들께서는
정원초과로 강의를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난민인권센터 이메일을 통해 사전에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후 강의 추가 모집을 하게 될 경우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민인권센터 연속시민강좌
「한국사회와 난민인권

 

일시: 6월 22일(목) ~ 11월 16일(목) 저녁 7시, 총 10회
장소: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동 2층 큰이야기방

수강료: 무료

 

 

오늘도 우리는 뉴스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죽음과 생명, 국경과 국경 사이의 경계에 놓인 난민들의 삶을 보고-듣지만, 그 앞에서 우리의 삶은 좀처럼 ‘멈춤’을 모르는 듯합니다. 이는 흔히 생각하듯 난민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전 세계적 위기로 재현된 난민이라는 거대한 광경을 마주한 개인이 필연적으로 감각하게 되는 ‘무력함’과 그것의 반복으로 생성된 ‘무기력’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난민인권센터가 주최하는 이 강좌는 '동시대적인 것'으로서의 ‘난민문제’에 대한 ‘무관심’과 ‘무기력’ 즈음에 있는 모든 동료시민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무관심이 대상과의 만남과 접촉의 부재에서 비롯된 감각이라면 무기력은 문제를 풀어나갈 실마리와 이를 함께 할 동료의 부재에서 얻어지는 감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강좌는 ‘난민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들을 통해 난민인권의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이와 함께 ‘난민문제’의 해결을 위해 동료시민으로서 우리가 시도해볼 수 있는 연대의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90년대 초-중반을 시작으로, ‘난민법’을 제정한 2013년, 그리고 현재까지, 한국에 보호를 ‘희망’하는 난민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난민의 유입과 인정-정착과정에서의 문제들이 유럽과 아프리카 주변국들에 한정되지 않고 한국사회에도 당면한 것임을 말해줍니다. 또한, 전 지구적 추세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난민이 한국사회의 ‘성원’이 될 것이며 이는 정부와 동료시민들이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난민인권에 대한 인식, 서로-인정의 문화, 민주주의적 난민제도 등을 준비해 나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번 강좌가 이에 대한 더 나은 고민과 답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강의내용>

1강. 6.22, 난민과 국제정치, 최원근(하와이대)
"왜 난민은 계속 발생하는가? 다른 국가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난민을 둘러싼 국제정치의 추세를 알아본다."

 

2강. 7.6, 국제협약으로 보는 난민의 정의, 김세진(공익법센터 어필)
"누가 난민인가? 국제협약을 통해 난민의 정의를 알아본다."

 

3강. 7.20, 한나아렌트와 인권의 역설 그리고 난민의 곤경들, 김영옥(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한나 아렌트를 통해 알아보는 인권의 역설과 단순한 실존으로서의 난민 그리고 그들이 처한 곤경들"

 

4강. 8.24, 에티엔 발리바르와 관-국민적 시민권의 정치, 진태원(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발리바르를 통해 알아보는 국민국가의 한계와 난민의 관-국민적 시민권의 가능성"

 

5강. 9.7, 국내 난민인권의 현황과 실태, 김연주(난민인권센터)
"한국사회의 난민현황을 통해 난민들의 삶과 인권실태를 알아본다."

 

6강. 9.14, 난민과 젠더 : 국내 난민여성의 인권실태를 중심으로, 송효진(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내거주 난민 여성의 인권과 삶을 알아본다."

 

7강. 10.5, 난민아동 : 영화 '대답해줘'의 상영과 GV, 이야기손님 : 이슬(난민인권센터)
"영화 대답해줘 를 통해 난민아동의 삶을 알아본다."

 

8강. 10.19, 한국사회에서 난민으로 산다는 것, 가야트리(난민당사자, 가명)
"난민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난민의 삶과 그들을 대하는 한국사회에서의 우리의 삶을 돌아본다."

 

9강. 11.2, 난민인권운동의 현재, 난민인권활동가들(난민인권센터, M.A.P)
"난민인권운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난민인권운동의 내용과 중요성 그리고 난민인권운동의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10강. 11.16, 난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김현미(연세대)
"난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우리는 그들은 동료시민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신청링크>
https://goo.gl/forms/jDjCA1dSkrse9Uk12
(강의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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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난민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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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르꾸 2017.06.13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은 강의에요!!

  2. 베로 2017.11.16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신청을 못했지만 혹시 마지막강의 들을 수 있을까요? 뒤에 서서 들어도 좋아요^^